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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노트7' 출시 후 신한 제휴카드 가입자 3배 급증


입력 2016.08.28 09:00 수정 2016.08.28 08:52        이어진 기자

R클럽 가입비중도 타 모델 대비 2배 높아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시 한주만에 신한 제휴카드 일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시 한주만에 신한 제휴카드 일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시 한주만에 신한 제휴카드 일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9월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드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 1만5000원 청구 할인에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같은 기간 갤럭시노트7을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을 통해 가입한 고객 비중도 다른 모델 대비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클럽은 단말 구매 18개월 후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쇼핑몰인 U+Shop의 방문자수도 전월대비 20% 증가했다.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정식 출시 등에 대한 고객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각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알려 갤럭시 노트7 구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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