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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 앞바다서 어선 1척 연락두절…해경 수색 중


입력 2016.08.27 11:30 수정 2016.08.27 11:33        스팟뉴스팀

해당 어선에 선장 안모씨 승선…현재 풍랑주의보 발효 상태

27일 새벽 3시 10분쯤 제주도 제주시 조천포구 북서쪽 1.2㎞ 앞 해상에서 조업하던 조천선적 2.99톤급 어선이 입항을 하지 않았다며 어선 선장 가족이 해경에 확인을 요청해왔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업정보통신국에 협조 요청을 통해 해당 어선과의 연락이 두절 된 것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4척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어선엔 선장 안모(59)씨만 승선해 26일 오후 4시쯤 제주시 조천포구에서 출항했다. 당일 저녁 8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엔 북동풍이 8∼10m/s로 불고, 파도가 2m 높이로 일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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