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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브라보 대체자’ GK 실레센 영입


입력 2016.08.26 14:54 수정 2016.08.26 14:58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네덜란드 아약스 골문 지켜온 실레센 영입 발표

야스퍼 실레센. 아약스 캡처 야스퍼 실레센. 아약스 캡처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시장 5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27) 영입을 완료했다”며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기본 1300만 유로(약 163억 원)에 보너스 옵션 200만 유로(약 25억 원)이다”라며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실레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브라보의 대체자로 영입됐다.

2011년부터 아약스에서 활약한 실레센은 꾸준한 성장 끝에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 3위의 주역으로도 맹활약하는 등 주가를 높였다.

일찍이 브라보 후계자로 지목된 테어 슈테겐과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움티티, 데니스 수아레스, 디뉴, 안드레 고메스에 이어 실레센까지 올 여름 5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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