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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9월 금리 3달째 동결...연 최저 2.4% 수준


입력 2016.08.25 10:34 수정 2016.08.25 10:34        배근미 기자

주금공, 보금자리론 역대 최저금리 이어가...앱 활용시 우대금리 적용

장기·고정·분할상환 대출상품 장점 커..."주택담보대출자에 유용할 것"

보금자리론 상품별 9월 금리 현황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상품별 9월 금리 현황 ⓒ주택금융공사

역대 최저 수준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금리가 3개월 째 동결됐다.

주택금융공사는 9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연 최저 2.4%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온라인 전자약정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은 9월 한 달 동안 연 2.4%(10년)~2.65%(30년)로 이용 가능하며, 안심주머니 앱을 활용하면 2.38%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한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2.5%(10년)~2.75%(30년)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처음부터 원금을 나누어 갚는 보금자리론의 경우 매월 이자부담액이 감소하는데다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이 없다"며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만기까지 금리변동이 없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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