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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오영환, 부트캠프로 아시아 챔피언 도전


입력 2016.08.24 17:46 수정 2016.08.24 17:4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철인3종 오영환 ⓒ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철인3종 오영환 ⓒ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아시아 챔피언을 꿈꾸는 대한민국 철인3종 챔피언 오영환이 24일 서울 여의도 리복 센티넬 IFC 박스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오영환은 현재 철인3종 국내 1위, 아시아 2위로 지난 6월 1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아이언맨 70.3 부산 국제 대회 남자 프로 4위, 8월 14일 충북 충주 탄금호에서 열린 아이언맨 70.3 충주 국제 대회 남자 프로 4위를 차지했다. 오영환은 오는 9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챌린지 제주 국제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한다.

부트캠프(Bootcamp)는 체중 저항과 소도구를 활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몸의 움직임이 원활해지도록 하는 기능성 트레이닝이다.

오영환은 “부트캠프는 관절의 유연함과 원활한 움직임 회복 및 가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 경기력 향상이 필요한 선수 트레이닝에 매우 적합한 운동”이라며 “철인3종이라는 극한의 운동 후 오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컨디션 회복 운동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환은 오는 11월 12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는 아이언맨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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