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김고은, 이때부터였나? 영화관서 나란히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영화관 데이트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스포츠동아는 신하균과 김고은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신하균과 김고은 소속사인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에게 확인 결과 두 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영화관 데이트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 5월 27일 열린 영화 '아가씨' VIP시사회에서 나란히 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이 사진이 유독 눈길을 끄는 건 소속사 측이 "두 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 소속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때는 열애 전으로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 시점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과 김고은은 흐뭇한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신하균은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을 준비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