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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사잇돌 중금리 대출 '스마트뱅킹' 확대..당일 대출 가능


입력 2016.08.23 15:17 수정 2016.08.23 15:35        배근미 기자

24일 사잇돌 중금리 대출 '비대면 채널' 확대...최대 2000만원 대출

연 최저 5~10% 대 금리...장애인·금융 소외계층 1% 우대금리 제공

전북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JB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 출시한다. 이에따라 중금리 대출 상품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4등급~7등급 중신용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7월 출시된 상품으로, 근로소득자는 연 2000만원 이상, 사업소득자는 연 1200만원 이상 소득이 있으면 대출 받을 수 있다.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최장 60개월 내에서 원리금은 분할상환해야 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금리는 등급별로 연 최저 5%에서 10% 수준이며, 장애인과 금융소외계층의 경우 거래실적을 감안해 최대 1%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평소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과 약정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스마트뱅킹 상품 확대가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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