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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충격 고백 “입 벌리지마” 이용규 말에 상처


입력 2016.08.23 00:01 수정 2016.08.31 18:06        이현 넷포터
유하나 이용규. MBN 화면 캡처 유하나 이용규. MBN 화면 캡처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의 달라진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

유하나는 지난 6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남편이 오이를 아예 못 먹는다. 그걸 알고 연애할 때 오이로 장난을 쳤다. 그러면 남편은 '귀여워'라고 받아주더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그런데 신혼 시절 저녁 준비하며 오이를 먹고 있다가 퇴근하는 남편을 맞이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토 나올 것 같아. 입 벌리지 마'라고 말을 하더라"고 토로했다.

유하나는 "이후 남편과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편은 '나는 하나에게 소리를 지른 적이 없다. 나는 여자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2014년 한화 이글스와 4년간 67억 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연봉은 7억 원이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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