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잘 됐으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전작에서 함께 호흡한 박보검을 응원했다.ⓒ SBS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전작에서 함께 호흡한 박보검을 응원했다.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골목 친구들과는 단체 메신저방을 통해 서로서로 응원하고 있다”면서 “박보검 역시 오늘이 첫방인데 서로 월화, 수목 책임지자고 했다.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이후 ‘질투의 화신’으로 복귀, 재벌 3세의 모습을 열연한다.

그는 “어릴 때 좋아했던 선배들과 작업하게돼 영광이고 과분하다”면서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번에도 많은 것을 배울 거라 생각한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24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