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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리우올림픽 선수단 의류수송 지원


입력 2016.08.08 13:59 수정 2016.08.08 14:01        이광영 기자
대한항공이 8월 5일 오후 6시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를 무상 수송했다. 사진은 해당편에 물품이 실리기 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8월 5일 오후 6시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를 무상 수송했다. 사진은 해당편에 물품이 실리기 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5일 오후 6시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 수송을 지원했다.

이번에 수송된 물품은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과 코리아하우스에 지급될 38박스(두 컨테이너)분량이다.

현재 브라질은 10도에서 30도를 오가는 등 일교차가 큰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선수단의 건강과 경기력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 이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입을 피복을 수송하고자 했고, 대한항공 또한 이에 화답해 무상수송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을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행사를 후원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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