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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해 가능성 대비 블라디·하산 등 '여행유의' 발령


입력 2016.07.29 21:23 수정 2016.07.29 21:24        스팟뉴스팀

지카바이러스 확산 가능성 경고에 '유의' 발령도

지카바이러스 확산 가능성 경고에 '유의' 발령도

정부가 29일 북한과 인접한 러시아 국경,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및 버진 아일랜드, 가봉 및 상투메 프린시페 모든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를 발령했다.

여행경보는 정부가 운용하는 4단계 주의 제도로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등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단기적인 제도로 특별여행주의보와 특별여행경보가 운영중이다.

북한과 인접한 러시아 국경은 블라디보스토크와 하산 지역이며 북한의 우리 국민 휘애 가능성과 현지 범죄율 등이 고려됐다. 필리핀 등 8개 국가의 여행경보는 조정됐다.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여행유의가 발령된 지역도 있다. 서인도제도의 미국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와 푸에르토리코 동쪽의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향후 지카바이러스 확산 가능성 경고가 반영됐다.

한편 정부는 터키 전역에 내렸던 특별여행주의보는 8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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