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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 심사에 대해 ´M&A 불가´로 공식 종결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방송·통신 분야의 이례적 ´빅딜´로 꼽혔던 이번 M&A 계획은 8개월만에 완전히 무산됐다.미래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금지 결정으로 M&A 인허가 심사를 계속 진행할 실익이 없어졌고 당사자인 SK텔레콤이 인허가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심사 절차를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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