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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아웃 "펜타포트, 올해 꼭 가야 할 페스티벌"


입력 2016.07.28 09:34 수정 2016.07.28 09:34        이한철 기자
영국 유명 매거진 '타임아웃'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베스트 50으로 선정했다. 타임아웃 캡처. 영국 유명 매거진 '타임아웃'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베스트 50으로 선정했다. 타임아웃 캡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올 한해 꼭 가봐야 할 뮤직 페스티벌로 꼽혔다.

영국 유명매거진 '타임아웃(Timeout)'은 최근 2016년 '세계 최고의 뮤직페스티벌 best 50(The 50 best music festivals in the world)'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후지록페스티벌과 이타다키 페스티벌, 인도의 마그네틱 필즈, 그리고 한국의 펜타포트가 이름을 올렸다.

'타임아웃'은 "행사의 진행과 관객 호응도, 콘텐츠 구성, 관객 및 아티스트 후기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최사인 예스컴ent는 "펜타포트가 어느덧 영국의 글리스톤베리, 미국의 코첼라등 세계 유명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타임아웃'은 1968년 창간돼 전 세계 90개국에서 발행되는 글로벌 미디어 매거진이다. 2010, 2011, 2013, 2014년 'PPA Awards'에서 최고 잡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900만 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펜타포트는 11년간 약 1100여 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다녀갔고 누적관객수가 6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스웨이드(Suede), 위저(weezer),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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