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사임당' 이영애-송승헌, 의외의 케미 '강렬'


입력 2016.07.28 08:34 수정 2016.07.28 14:16        부수정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가 이영애, 송승헌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가 이영애, 송승헌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가 이영애, 송승헌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이영애는 단아한 자태를, 송승헌은 비밀과 슬픔을 간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극 중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송승헌은 어린 시절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사임당만을 마음에 품고 사는 이겸으로 분한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불꽃 같은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사임당'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두 사람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와 시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두 사람이 표현해내는 캐릭터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최선을 다해 후반작업에 한창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100% 사전제작으로 지난 5월에 촬영을 마쳤다. 오는 10월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