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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젊은 정지현, 심권호 압도 '완전 탈진'


입력 2016.07.27 00:34 수정 2016.07.27 00:34        스팟뉴스팀
'예체능' 정지현 심권호 맞대결이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예체능' 정지현 심권호 맞대결이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심권호와 정지현의 레슬링 전설 빅매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리우 올림픽 기획 편'에서는 심권호와 정지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노련한 심권호가 1회전에서 6-4로 앞서나가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심권호는 "오랜 만에 예전 감각이 느껴진다"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2회전부턴 체력에서 앞선 정지현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2회전 1분여를 앞두고 8-6으로 전세를 뒤집은 정지현은 남은 시간에 심권호를 공중에서 한 바퀴 돌리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2-6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결국 심권호는 탈진한 채 바닥에 누워버렸다. 결국 경기는 정지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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