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한강서 롱보드 삼매경 ‘장소 어디?’

황치열 롱보드. ⓒ 황치열 인스타그램.

중국 대륙을 집어삼킨 가수 황치열이 근육질 몸매와 함께 빼어난 롱보드 실력을 자랑했다.

황치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롱보드 남신, 여의도 한강 공원. 자유, 낭만. 황치열"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황치열은 흰색 민소매티와 반바지 등 시원한 복장으로 보드 타기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방향 전환은 물론 보드 회전까지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 뒤 환호하는 모습이다. 배경을 살펴보면, 한강 공원에서 촬영됐으며, 뒤로는 63빌딩이 보인다.

한편, 지난 2006년 데뷔한 황치열은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KBS ‘불후의 명곡’에서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세 차례나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