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마동석 엄지 척, 정유미 턱밑 브이
영화 부산행 마동석과 정유미의 깜찍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마동석과 정유미는 각각 엄지를 치켜든 포즈와 턱밑에 브이를 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정유미)을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 하는 남편 상화를 연기했다.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한편,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개봉 5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최대 관객을 동원,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흥행돌풍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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