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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해일 "포털 사진, 내 주민등록증 사진"


입력 2016.07.26 14:41 수정 2016.07.26 14:42        스팟뉴스팀
'씨네타운' 박해일 게스트 출연 소식이 화제다. ⓒ SBS '씨네타운' 박해일 게스트 출연 소식이 화제다. ⓒ SBS

배우 박해일이 포털 사이트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박해일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선영은 포털 사이트 사진이 증명사진이라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해일은 "어느 날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와서 포털사이트에 내가 직접 요청해서 바꿨다. 현재 주민등록증 사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인도 화제가 됐다. 박선영은 "사인한 걸 봤는데 이름 석 자를 바르게 쓰셨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선영은 "별명이 박선비라던데 지금 말투며 표정이며 그런 느낌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해일은 "싫지 않은 표현이다. 최근 집 뒷동산에서 혼자 산책하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해일은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덕혜옹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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