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현직 경찰 간부, 만취해 버스서 음란행위


입력 2016.07.25 21:09 수정 2016.07.25 21:09        스팟뉴스팀

"술에 취해 다 기억 안 나지만 음란행위 한 건 맞다"

"술에 취해 다 기억 안 나지만 음란행위 한 건 맞다"

술에 취한 현직 경찰 간부가 버스에서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술에 취한 현직 경찰 간부가 버스에서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술에 취한 현직 경찰 간부가 버스에서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44)를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A 경위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5분께 인천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옆자리에 앉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 경위는 "술에 취해 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음란행위를 한 것은 맞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