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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타고 인천 섬여행 떠나세요~"


입력 2016.07.25 16:48 수정 2016.07.25 16:52        박민 기자
인천 무의도.ⓒ코레일 인천 무의도.ⓒ코레일

코레일과 인천시는 오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KTX를 이용한 인천 섬여행 '무의도·소무의도 섬나들이'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의도·소무의도 섬나들이'는 KTX와 인천의 천혜 관광지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계한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타고 인천공항역에 도착해 우리나라 유일의 자기부상열차와 바닷바람을 가르는 여객선을
타고 무의도에 도착한다. 무의도에서는 소무의도 트레킹, 해변산책, 해수욕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추가 비용으로 갯벌 조개잡기, 갯벌 트랙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부산, 울산, 신경주, 동대구, 대전 등 KTX 정차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수도권 고객은 1인 3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 철도고객센터(1588-7788) 및 상품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일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인천지하철과 KTX 연계 이용이 가능해진다. 검암역에는 KTX가 하루 22회 정차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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