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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피한 러시아, 올림픽 리듬체초 출전 가능


입력 2016.07.25 16:36 수정 2016.07.25 16:38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마문-쿠드랍체바 등 리우올림픽 참가

마르가리타 마문. JTBC 방송화면 캡처 마르가리타 마문. JTBC 방송화면 캡처

러시아가 최악은 피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한국시각)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어 도핑 파문에 휘말린 러시아의 2016 리우올림픽 참가 여부를 논의한 끝에 전면 금지가 아닌 종목별로 출전 여부를 정하도록 방침을 내렸다.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따르면,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와 태권도는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리듬체조는 마르가리타 마문, 쿠드랍체바 등 세계 랭킹 1~3위를 모두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어 보유하고 손연재의 메달 사냥에 청신호가 켜지는 듯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반면, 육상과 역도는 출전이 좌절됐다. 국제육상연맹(IAAF)과 국제역도연맹(IWF)은 모두 러시아에 출전금지 및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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