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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광복절 맞아 대동강유람선서 맥주 축제 개최"


입력 2016.07.23 15:14 수정 2016.07.23 15:15        스팟뉴스팀

중국의 북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 개최

북한이 8월 15일 '조국해방의 날'(광복절)을 맞아 한 달 간 대동강 유람선에서 선상 맥주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8월 15일 '조국해방의 날'(광복절)을 맞아 한 달 간 대동강 유람선에서 선상 맥주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중국의 북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 개최

북한이 8월 15일 '조국해방의 날'(광복절)을 맞아 한 달 간 대동강 유람선에서 선상 맥주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북한의 국영여행사인 조선국제여행사(KITC)는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평양 대동강에서 '제1회 대동강 유람선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중국에 있는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이번 맥주 축제가 대동강에 정박된 대형유람선 '무지개호'에서 북한의 대표 맥주인 '대동강 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여행사는 맥주 축제 행사 기간 평양을 방문할 시 왕복 기준 약 1500 유로(한화 약 188만원 상당)의 백두산 관광일정을 별도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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