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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새치기 해'...공항서 난동피운 중국인 부부


입력 2016.07.02 17:03 수정 2016.07.02 17:03        스팟뉴스팀

경찰조사서 "한국인 승객 새치기에 화가 나 그랬다" 진술

공항에서 직원을 폭행하며 난동을 피운 중국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공항에서 직원을 폭행하며 난동을 피운 중국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공항에서 직원을 폭행하며 난동을 피운 중국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일 공항에서 직원을 폭행하며 난동을 피운 A 씨(23) 등 중국인 부부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보안검색을 받던 중 검색 요원들을 넘어뜨리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한국인 승객들이 앞에서 새치기를 하는 것을 봐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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