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외제차 의류매장으로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입력 2016.07.02 15:44 수정 2016.07.02 15:44        스팟뉴스팀

경기도 성남 한 의류매장서 사고

경기도 성남에서 외제차가 의류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3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한 골프의류 매장 앞 주차장에서 이모(50·여)씨가 운전하던 도요타 캠리 승용차가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문과 출입문 기둥 등이 부서졌다.

다행히 매장 안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운전자 이 씨는 주차할 곳을 찾다가 후진 기어를 넣던 중 갑자기 자동차 속도가 올라가며 핸들 조작이 되지 않았다면서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다.

이 씨는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 측에 급발진에 대한 사고조사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