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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아파트 경비원 숙직실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6.07.02 15:45 수정 2016.07.02 15:46        스팟뉴스팀

평소 지병없어 경찰 수사 중

근무를 마친 뒤 숙직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아파트 경비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1시47분께 전북 익산시 동산동 한 아파트 경비원 숙소에서 경비원 박모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전날인 1일 오후 8시30분께 근무를 마치고 숙직실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는데 다음날인 2일 오전 1시30분께 동료 경비원이 박씨가 교대시간인데도 경비실로 나오지 않자 숙직실에 찾아갔다가 박씨를 발견했다.

박씨는 지병을 앓고 있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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