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수도권 장맛비 소강…호남·충북 '호우주의보'


입력 2016.07.02 13:10 수정 2016.07.02 13:10        스팟뉴스팀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지역은 빗줄기가 멈췄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지방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호남과 경북 충북 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경북 지역의 경우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전남 남해안과 영해 해안도 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고, 많은 비로 인해 지반도 약해져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부지방의 비는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경남은 30~80, 많게는 100~120mm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 지역은 오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6~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만 서해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는 0.5~2.5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