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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선우선 최강희 '결혼 못한 이유'


입력 2016.07.02 09:44 수정 2016.07.02 12:51        스팟뉴스팀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선우선은 절친 최강희와 함께 연애, 결혼과 관련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선우선은 "나이가 들면서 감수성이 무뎌진다"며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더불어 최강희에게는 "쓸쓸하지 않고 버겁다"는 의외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최강희는 "난 특별하게 사는 게 싫다. 평범하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면서 "과거에는 상대의 단점을 그냥 넘기지 못했던 거 같다.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면 시집가야 하지 않을까"라며 결혼을 꿈꿨다.

이어 "엄마가 내 나이를 몰랐다. 교회활동하면서 사람들이 나이 물어봐서 말하니 엄마가 그때서야 알고 요즘 조바심을 내신다"며 "남들처럼 평범하게 좋은 사람 만나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 난 나혼자 살기 싫다"고 덧붙였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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