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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7월 첫째 주, 전국 12개 단지 9787가구 공급


입력 2016.07.01 18:37 수정 2016.07.01 18:50        박민 기자

전주 분양 물량(7813가구) 대비 25% 증가

전주 분양 물량(7813가구) 대비 25% 증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7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2개 단지 9700여 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에서 총 12곳 9787(오피스텔 포함)가구가 분양된다. 지난 주 분양 물량인 7813가구보다 25% 증가했다. 당첨자 발표는 21곳, 계약은 12곳에서 이뤄진다.

주요 분양 물량으로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 주요 단지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눈 여겨 볼만 하다.

청약접수 주요 단지

신안종합건설은 8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의 청약을 시작한다.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상일IC가 인접해 올림픽대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도보 약 10분 거리에 오는 2018년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93㎡, 총 734가구 규모다.

계룡건설은 5일 경기 고양 향동지구 일원에 ‘고양 향동 리슈빌’의 청약을 시작한다. 단지 인근으로 경의선, 공항철도, 광역버스가 위치해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전용 74~84㎡, 총 969가구 규모다.

신동아건설은 8일 세종 보람동 일원에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의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59, 84㎡, 총 713가구 규모다. 이 중 3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견본주택 개관 주요 단지

현대건설은 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전용 49~148㎡, 총 1320가구 규모다. 이 중 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양도 같은 날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대에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북부간선도로나 강북강변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 97~112㎡, 총 291가구 규모다.

제일건설도 같은 날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일대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 앞에 체육공원이 조성되며, 동탄호수공원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59, 76㎡, 총 624가구 규모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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