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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김광석 20주기 스페셜 스테이지 예고


입력 2016.07.01 15:27 수정 2016.07.01 15:27        스팟뉴스팀
펜타포트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 예스컴 펜타포트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 예스컴

'제11회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기존에 발표된 스웨이드(Suede), 위저(Weezer),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nema Club),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넬, 데이브레이크, 십센치(10cm), 이디오테잎(IDIOTAPE) 외에 옥상달빛, 제이래빗, 신세하, 러브엑스테레오 등 인디 아티스트들이 추가돼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김창기, 이윤정(veryvery), 피터팬컴플랙스, 워이더나잇이 함께 하는 김광석 20주기 스페셜 스테이지와 김도균, 토미기타, 김태진 세명의 기타리스트가 함께 만드는 펜타포트 슈퍼 밴드 등 펜타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펜타포트의 심야 시간(오후 11시-새벽 2시)을 책임지고 있는 '카스 블루 스테이지'는 기존 DJ 중심의 라인업에서 딕펑스, 술탄오브더디스코, 모나치, 신세하, 러브엑스스테레오, 루디스텔로 등이 출연하면서 밴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국내 힙합 공연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RAPBEAT SHOW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긱스, 인크레더블, 자메즈, 마이크로닷, 자이언티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어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동물원 출신의 김창기가 결성한 김창기 밴드와 제이래빗, 옥상달빛, 피해의식, 에이퍼즈 등과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에 선정된 3팀의 공연이 진행되는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는 루키 아티스트들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새벽 4시까지 레게, 삼바, 보사노바, 아프리칸 퓨전음악까지 폭 넓은 음악 장르 선보이는 지포 원 러브 스테이지는 올 해도 노선택과 소울소스,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아프리카 뮤직 오케스트라, 아스타주, 무중력소년 등 개성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퓨전 뮤직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 2, 3, 4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스웨이드(Suede), 넬(NELL),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위저(Weezer),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그룹러브(Grouplove) 백신스(The Vaccines), 엣 더 드라이브 인(At The Driv-In), 런 리버 노스(Run River North), 스파이에어(SPYAIR),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이디오테잎(IDIOTAPE), 칵스(THE KOXX), 크래쉬,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디어클라우드, 정준일, 라이프 앤 타임, 메써드 등이 발표되었으며, "요일별 아티스트의 조화가 가장 잘된 라인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메인스테이지 공연이 끝난 후 카스 블루 스테이지의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메인 공연 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여 관객들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밤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1일부터 '2차 프렌즈 티켓'이 오픈 된다. 2차 프렌즈 티켓은 정가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며, 신한카드 소지자는 5%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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