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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신혜선-성훈, 누리꾼 "이미 사귀는 듯"


입력 2016.07.01 11:14 수정 2016.07.01 11:17        부수정 기자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 속 '연두 커플' 성훈과 신혜선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선보여 안방을 설레게 했다.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 속 '연두 커플' 성훈과 신혜선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선보여 안방을 설레게 했다.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 속 '연두 커플' 성훈과 신혜선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선보여 안방을 설레게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성훈과 신혜선은 커플 양말을 신고 나와 '썸' 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날 성훈은 신혜선에 대해 "혜선이는 늘 귀엽다. 남동생 같은 느낌이 들다가 카메라 앞에만 가면 그렇게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람 일은 모릅니다. 연태 캐릭터도 제가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실제 혜선이도 좋아합니다. 연기하다가 설레고 두근거리기도 했습니다."

신혜선을 향한 성훈의 고백은 계속됐다. 신혜선이 성훈에 대해 "혼잣말을 많이 한다"고 하자 성훈은 "너한테 말을 하는데 네가 안 들어주니까 혼잣말이 되는 거야"라는 로맨틱한 말을 던졌다.

"신혜선을 사적으로 본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 신혜선이 "'해투3' 녹화 때문에 문자 한 번 했을 뿐이다"라고 하자, 성훈은 "전화해도 안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혜선에게 전화한 시각이 새벽 4시 이후였다는 얘기에 묘한 분위기는 더해갔다.

신혜선은 또 성훈의 단전에 대해 "체력이 약하다"고 했고, 성훈은 "아직 신혜선에게서 단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이상형이었던 원빈을 결혼으로 떠나보냈다는 신혜선은 강동원과 성훈 두 사람 중 성훈과의 키스신이 더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혜선과 성훈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다른 출연진은 "두 사람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같은 마음이었다. 네이버 아이디 pb****는 "성훈과 신혜선이 비밀연애 하는 것 같은데 안 사귀는 척 연기하는 듯하다"고 했고, hu**** 역시 "이미 사귀는 것 같다"고 했다.

alc****는 "아침부터 설렌다"고 했고, mp3***는 "두 사람이 진짜 사귀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ma****는 "커플 양말까지 신고 왔는데 그냥 모른 척해주자. '아이가 다섯' 끝나면 기사 나올 텐데"라고 했다.

79****는 "둘이 이러고 안 사귀면 너무 이상할 듯. '우리 사귀자'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 것 같은데...머지않아 열애설 나오겠다. 성훈이 신혜선을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았다. 둘이 진짜 사귀면 찬성"이라며 성훈, 신혜선 커플을 지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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