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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고교 시절·섹시 의상 게재 "보람되고 행복"


입력 2016.06.30 00:00 수정 2016.06.30 00:02        스팟뉴스팀
양정원 고교 시절 ⓒ 양정원 인스타그램 양정원 고교 시절 ⓒ 양정원 인스타그램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고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슬럼프와 함께 찾아온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어요”라고 말문을 연 뒤 “그렇지만 위기는 항상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듯 재활을 위해 배운 필라테스로 인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죠”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려서 꿈꾸던 발레 무대가 아닌 센터와 촬영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지만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답니다. 모든 여성분들이 위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실 수 있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양정원은 고교 시절에도 지금과 다름없는 몸매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양정원은 더욱 성숙하고 섹시미가 돋보이는 화보 촬영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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