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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vs 굿바이 싱글, 조진웅이 먼저 웃었다


입력 2016.06.29 14:01 수정 2016.06.29 14:01        김명신 기자
영화 '사냥'과 '굿바이 싱글'이 나란히 29일 개봉했다.ⓒ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냥'과 '굿바이 싱글'이 나란히 29일 개봉했다.ⓒ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냥'과 '굿바이 싱글'이 나란히 29일 개봉했다. 예매율에서는 일단 '사냥'이 먼저 웃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이 예매 점유율 29.4%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이날 나란히 개봉한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은 18.5%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이 두 영화의 주인공은 김혜수와 조진웅으로, tvN 드라마 '시그널'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며,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려는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의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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