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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슬픈 고백 "난 연애 하면 안 돼"


입력 2016.06.27 09:05 수정 2016.06.27 09:06        스팟뉴스팀
1박2일 정준영 고백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1박2일 정준영 고백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1박2일' 정준영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다.

정준영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나는 나쁜 남자일까'라는 주제로 연애에 대한 특강을 해 눈길을 글었다.

정준영은 먼저 "저는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늘 제가 행복해야 하고 내 주변 사람들도 나와의 관계에 있어서 행복해야 하는 그런 행복주의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정준영은 "그런데 여자친구가 남자 사람 친구를 자주 만나는 게 질투가 나고, 가끔 피곤하다고 저에게 보낸 말투가 차가우면 전 그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의외로 집착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여자친구가 자신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털어놨다.

정준영은 "나는 연애를 하면 안 되겠다고 쐐기를 박았다. 내가 연애를 하면 얘한테 또 나쁘게 할 거 같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면 또 후회하고 미안해 할 거 같고. 그런 반복이 싫다"며 음악에 집중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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