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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성대결?' 존 존스 vs 홀리 홈 직접 주먹 교환


입력 2016.06.30 00:51 수정 2016.06.30 13:30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존 존스 vs 홀리 홈 스파링 ⓒ존 존스 페이스북 존 존스 vs 홀리 홈 스파링 ⓒ존 존스 페이스북

'UFC 최고의 테크니션' 존 존스(28, 미국)가 홀리 홈(34, 미국)과 스파링을 펼쳐 화제다.

존 존스는 지난 3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존스와 홈이 권투 글러브를 끼고 스파링하고 있다. 둘은 같은 체육관 '그렉 잭슨 MMA 아카데미' 소속으로 서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

홈은 프로복서 출신이다. WBF, WBAN, WBC, NABF, GBU, WIBA, IFBA, IBA 단체에서 활약하며 통산 33승 3무 2패의 전적을 남겼다. 자타공인 역대 최고의 여성복서로 손꼽힌다.

존스는 그레코로만 레슬러 출신이며 무에타이, 복싱, 주짓수도 연마했다. 또 UFC에서 팔 길이(215cm)가 긴 파이터로 유명하다. 변칙 공격과 심리전이 특기인 선수다.

한편, 홈은 오는 7월 24일 UFC on FOX 20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밴텀급 랭킹전을 갖는다. 존스도 내달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 200'서 다니엘 코미어(37, 미국)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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