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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대신 할 말 없냐" 김준수는 무슨 죄?


입력 2016.06.27 07:43 수정 2016.06.27 20:37        이한철 기자
박유천 김준수 과잉 취재 논란이 불거졌다. K star 캡처. 박유천 김준수 과잉 취재 논란이 불거졌다. K star 캡처.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JYJ 멤버 김준수를 향한 과잉취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아시아투어를 위해 출국하는 김준수를 밀착 취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취재진은 김준수를 향해 "박유천 논란에 휩싸였는데 대신 할 말 없나?" "걱정하고 실망한 팬들이 많은데 할말 없나?" "같은 그룹 멤버로서 심경이 어떤가"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해당 동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취재진을 맹비난했다. 김준수가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데다, 심적으로 큰 부담과 고통을 느끼고 있을 김준수임을 감안하면 도가 지나친 질문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대체 김준수는 무슨 죄인가?"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마녀사냥식 취재다" 등 비난세례를 퍼붓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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