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 ‘주먹이 운다’ SNS 펀치 컷 눈길
트위터에 "UFC200" 문구 적고 에드가 향한 펀치 컷 게재
UFC 페더급 랭킹 1위 조제 알도(29·브라질)가 2위 프랭키 에드가(34·미국)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제 알도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UFC200"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알도가 에드가 안면에 주먹을 꽂고 있다. 알도는 지난 2013년 UFC 156에서 에드가를 꺾고 4차 방어에 성공했다.
알도는 2차전도 승리를 자신했다. 알도는 최근 UFC와의 인터뷰에서 "에드가는 변하지 않았다. 물론 단점을 보완하고 나서겠지만 그의 스타일을 꿰차고 있다. 늘 하던 대로 하면 2차전도 내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도와 에드가는 오는 7월 10일 UFC 200 뉴욕 대회에서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가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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