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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온라인 팬클럽 '반딧불이'…오프라인 첫 모임


입력 2016.06.26 11:20 수정 2016.06.26 11:21        스팟뉴스팀

임시 대표는 이인제 전 보좌관 김성회씨 맡아

오는 10월 충주에서 1만 명 창립대회 예정

유력 대권 주자중 한 명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온라인 팬클럽 '반딧불이'가 24일 첫 공식 모임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손을 흔들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유력 대권 주자중 한 명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온라인 팬클럽 '반딧불이'가 24일 첫 공식 모임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손을 흔들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임시 대표는 이인제 전 보좌관 김성회씨 맡아
오는 10월 충주에서 1만 명 창립대회 예정


유력 대권 주자중 한 명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온라인 팬클럽 '반딧불이'가 24일 첫 공식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이날 충북 음성에서 창립 준비위원회 총회를 열고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를 임시 대표로 선출했다. 김 대표는 이인제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2005년 뉴라이트 충청포럼 창립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딧불이'는 24일 총회에 이어 25일에는 음성군 원남면의 반 총장 생가마을 '반기문 평화랜드'와 인근 보덕산에서 산행과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반 총장 지지자와 관객 300여 명이 몰렸다. 이날 음악회와 산행엔 이언구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충북 지역 일부 국회의원의 측근들이 다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 총장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반딧불이'는 오는 10월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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