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이혼, 한국계 아내 떠난 케서방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2)가 이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은 24일(현지시간) LA 타임즈를 통해 "지난 1월 니콜라스 케이지와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은 지난 2004년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12년 만에 결국 갈라서게 됐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두 사람은 슬하에 11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케서방"이라 불리던 니콜라스 케이지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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