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릴레이툰, 하하 "더럽게 못 그린다" 자책
'무한도전' 릴레이툰 하하 기안84가 호흡을 맞췄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첫 번째 주자 하하-기안84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날 하하는 완성도에 유독 집착했다. 심지어 1시간 만에 완성한 그림을 단 몇 초 만에 지우는 등 이상행동을 하기도. 하하는 "더럽게 못 그린다", "입이 삐뚫어졌다" 등 자책하며 힘겨워했다.
이를 묵묵히 지켜보던 기안84는 너무 오래 시간을 끌자 결국 폭발했다.
기안84는 "한 컷을 한 시간 째 그리고 있냐"며 "밤까지 끝내야 돼요. 아직 컷 많이 남았고 추가 컷도 있다"고 다그쳤다.
그러나 하하는 그림을 그리다 기안84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좀 더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는 뜬금없는 디스를 하더니 "나를 좀 더 잘생기게 그려달라"고 요청해 기안84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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