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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TV, 미국 전문가 선정 ‘최고 울트라HD TV’


입력 2016.06.26 10:00 수정 2016.06.26 08:41        이홍석 기자

소비자가전 전시회 행사에서 종합평점 8.9점으로 1위

티모시 알레시 LG전자 미국법인 홈엔터테인먼트(HE)제품마케팅팀장(오른쪽)이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이 행사의 공식 파트너사인 미국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 로버트 존 최고경영자(CEO)와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LG전자 티모시 알레시 LG전자 미국법인 홈엔터테인먼트(HE)제품마케팅팀장(오른쪽)이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이 행사의 공식 파트너사인 미국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 로버트 존 최고경영자(CEO)와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LG전자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미국의 TV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화질을 인정받았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미국 유통채널 밸류일렉트로닉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 울트라HD TV(King of UHD TV)’에 선정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4부터 3년 연속 최고 TV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로 TV, 휴대폰, 드론 등 첨단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참여한다.

밸류일렉트로닉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최고급 TV들을 대상으로 TV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최고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영상 전문가, 리뷰 전문가, 기자, 유통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후보 제품들에 직접 점수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블랙 표현, 명암비, 색정확도, 동작 표현, 시야각, 화질 균일성,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High Dynamic Range), 주간가시성, 야간가시성 등 9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평가 항목 중 무려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평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블랙 표현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6점, HDR 평가에서 9.3점을 받아 다른 제품들을 압도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한다. 블랙 표현이 뛰어나면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깊이 표현할 수 있어 HDR 효과를 극대화한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는 “전문가들도 인정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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