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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JYP 안무 혹평에 눈물


입력 2016.06.25 15:41 수정 2016.06.29 17:38        이현 넷포터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KBS 화면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KBS 화면 캡처

홍진경이 자신의 춤 실력에 대해 JYP 박진영의 혹평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홍진경은 2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춤 연습을 했음에도 박진영으로부터 "안무를 잘 못 추는 거랑 못 외운 거랑은 다르지. 미란이랑 숙이는 안무를 잘 못 춘 건 있어도 못 외운 건 없어. 그런데 너는 마지막 후렴에서 틀렸지. 그건 연습을 그만큼 안 했기 때문이야"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홍진경은 이내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녀는 "미란 언니나 숙 언니는 엄청나게 바쁘지 않냐. 제시도 바쁘고. 그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서 다들..."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너무 중요한 순간에 그 로보트 춤 추면서... 그거 추면서 좀 웃겨 보겠다고 정신이 팔려서 그 다음 동작을 그렇게 놓치고 바보 같이 정말... 그런 내 자신이 너무 싫다"라고 자책했다.

특히 홍진경은 "거기가 애드리브 치면서 서로 웃기는 춤추는 구간이었잖냐. 나 미쳤나 봐. 나 왜 그랬대? 그거 딱 추고 신나가지고 멘붕이 된 거야. 다음 동작이. 내가 너무 한심하고 이해가 안 돼. 오늘 내 행동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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