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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주원과 로맨스


입력 2016.06.24 13:22 수정 2016.06.24 13:24        부수정 기자
배우 김주현이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c&m)의 여주인공이 됐다.ⓒ'엽기적인 그녀' 배우 김주현이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c&m)의 여주인공이 됐다.ⓒ'엽기적인 그녀'

배우 김주현이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c&m)의 여주인공이 됐다.

24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김주현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의 그녀로 나선다.

서류심사부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주현은 미모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단번에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대국민 투표가 반영되는 TOP3 결정전 우승자 결정전에서도 누리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김주현은 일반 프로필 촬영에선 세련된 모습을, 한복 프로필 촬영에서는 한복과 쪽머리까지 소화했다. 우승자를 결정하는 연기 촬영 미션에선 안정적인 사극톤까지 선보였다.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연기력과 스타성, 잠재력과 재능 등의 요소들을 고려했고 김주현은 모든 면을 충족하는 후보였다. 깔끔한 연기와 미션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태도 등 '그녀'에 걸맞은 배우를 조명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김주현이 만들어갈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 역할에 함께하지 못한 정인선과 한지은, 그리고 TOP10 후보들이 이번 공개 오디션으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대중에게 드러내 더 좋은 작품에서 활약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신인 여배우를 여주인공으로 발굴하는 '모험'에 흔쾌히 응해주고 그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남자 주인공 주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로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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