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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논란 김세아 남편, 입 열었다


입력 2016.06.12 08:14 수정 2016.06.12 11:05        스팟뉴스팀
'상간녀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세아의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이 아내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연합뉴스 '상간녀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세아의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이 아내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연합뉴스

'상간녀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세아의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이 아내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규식은 1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김세아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며 "아내와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우리 가족이 입은 상처가 너무 크다"며 "최근 보름 동안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루머에 대응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선 김세아의 남편은 "한마디 한마디가 좋은 가십과 편집의 소재거리가 되고 진실과는 더욱 멀어질 것이 우려됐다. 소송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난 후 저희의 이야기를 말씀드릴 테니, 그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규식은 "가족 해체를 원하는 듯한 내용의 SNS 등은 인간성 상실이라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게 했다. 가슴이 정말 아프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족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규식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 #김세아 #김예나 #김학준. #Meine #liebe #Familie. #My #loving #family"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올렸다.

김세아는 Y회계 법인 B부회장 부인으로부터 부회장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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