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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황혜영 "김지훈 빈소, 만삭이라 못가" 눈물


입력 2016.06.01 08:47 수정 2016.06.01 08:48        스팟뉴스팀
황혜영 김지훈 슈가맨 출연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황혜영 김지훈 슈가맨 출연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투투 멤버 황혜영이 '슈가맨'에 출연, 고 김지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황혜영, 오지훈, 우현재가 출연해 투투의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을 불렀다.

메인 보컬이었던 김지훈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인피니트 우현이 그 자리를 대신해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황혜영은 우현이 김지훈의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황혜영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지훈이가 꿈에 나와 밝은 표정으로 있더라"며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 생각했다"면서 "지훈이의 마지막 모습은 임신하기 전에 봤다. 빈소는 만삭이라 가지 못해 마음에 계속 남는다"고 아쉬워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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