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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격정 조개 키스 '심쿵'


입력 2016.06.01 08:27 수정 2016.06.01 08:29        부수정 기자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이 격렬한 벽 키스신에 이어 조개구이 키스신을 선보였다.tvN '또 오해영' 화면 캡처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이 격렬한 벽 키스신에 이어 조개구이 키스신을 선보였다.tvN '또 오해영' 화면 캡처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이 격렬한 벽 키스신에 이어 조개구이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또 오해영'에서 도경(에릭)과 해영(서현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이 어린 시절 겪은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도경은 사랑했던 아빠를 사고로 잃었다. 도경이 표현에 서툰 건 아버지의 죽음과 가정에 소홀한 어머니 때문이었다.

도경은 과거를 회상하다 해영을 생각했고, 해영에게 보고 싶다며 전화했다. 도경에게 달려온 해영은 마냥 기뻐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를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이후 바닷가 근처 식당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해영은 무뚝뚝한 도경을 위해 운 조개를 그릇에 놔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그 모습을 예쁘게 보던 도경은 갑자기 해영에게 키스했다. 해영이 앉고 있던 의자를 잡아당기며 박력 있게 다가가는 모습은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에릭과 서현진은 9화에서도 격렬 벽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도경은 또 모텔에서 하룻밤을 원하는 듯한 해영에게 "여자는 모텔 같은 데서 자는 거 아니야. 우리 나중에 좋은 데서 자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로 가는 차 안에서 도경은 "끝까지 가보자"라고 되뇌며 해영에 대한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은 에릭 서현진의 키스신으로 설렘을 선사했지만 2회 연장으로 다소 늘어지는 전개였다는 지적이 일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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