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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감독판 출시, 송송커플 또 본다


입력 2016.05.31 17:50 수정 2016.05.31 17:51        부수정 기자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KBS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KBS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

KBS미디어와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는 "최근 '태양의 후예' 감독판 DVD와 블루레이를 제작, 출시하기로 했다"며 "이는 팬들의 끊임 없는 관심과 성원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31일 밝혔다.

'태양의 후예' 감독판은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가 16회 방송분에 미공개 신 등을 추가하여 편집, 제작하고 메이킹, 뮤직비디오, 미공개 영상 등 풍부한 부가 영상도 수록할 예정이다. 재편집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나온다.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돼 한·중 동시 방영됐다. 드라마는 40%에 가까운 시청률로 종영,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유시진 역의 송중기는 드라마를 통해 단숨에 한류스타가 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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