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국 스페인 앞두고 SNS 재개 ‘묵직함 없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한국 스페인 평가전을 앞두고 SNS를 재개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30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용&혜진 인스타그램이에요. for 그라운드의 매지션, 엔젤아이즈. 늘 감사합니다. two years ago 젊었다. 시온이 때문에 당분간 아무데도 못가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성용은 묵직함보다는 익살스러운 혀 내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흐뭇한 표정의 한혜진이 대조된다. 물론 이 사진은 두 사람의 설명대로 2년 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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