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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9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


입력 2016.05.31 11:53 수정 2016.05.31 11:54        이충재 기자

신한생명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9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한국신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균형 잡힌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다.

또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보장성보험 부문에서 신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장기적인 수익기반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3월 기준 신한생명의 지급여력(RBC)비율은 206.4%로 금융당국의 규제비율(100%)을 상회한다. RBC비율 산정기준이 강화되는 것에 불구하고, 신한생명의 이익창출능력과 후순위채 등의 보완자본 확충 가능성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의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한생명이 균형 잡힌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다"며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보장성보험 부문에서 신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장기적인 수익기반과 수익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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