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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시우민 "유승호, 졸졸 쫓아다녔다"


입력 2016.05.31 11:52 수정 2016.06.01 17:30        부수정 기자
엑소 멤버 시우민이 영화 '봉이 김선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엑소 멤버 시우민이 영화 '봉이 김선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엑소 멤버 시우민이 영화 '봉이 김선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시우민은 "유승호 군을 믿고 영화에 출연했다"며 "선배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미소 지었다.

시우민은 "내가 형이지만 촬영 현장에서 유승호 군을 졸졸 따라다녔다. 내가 동생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연기에 첫 도전했는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연기할 수 있어서 참 편했다"고 전했다.

시우민은 천재 사기꾼 김선달을 동경하는 사기 꿈나무 견이로 분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이 출연하고 '그림자 살인'(2009)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7월 6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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