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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자체 최고 시청률…'몬스터' 압도


입력 2016.05.31 08:40 수정 2016.05.31 08:43        스팟뉴스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 2TV 방송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 2TV 방송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TNMS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 시청률이 13.2%(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주(17회)대비 1.6%p, 전회(18회)대비 0.7%p 상승하며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동시에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7.7%로 전주대비 0.5%p 상승하며 2위를 기록하였고, SBS '대박'이 7.6%로 전주대비 0.1%p 상승하였지만 3위에 그쳤다.

이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에서는 긴 싸움의 마침표를 찍기 위한 조들호(박신양)의 역습이 그려졌다. 특히, 죽을 고비를 넘긴 조들호는 국회 인사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참석해 신영일(김갑수)의 추악한 만행이 담긴 증거를 만천하에 공개했으며, 뇌출혈로 쓰러졌던 정회장(정원준)의 진술이 보태지면서 신영일을 사면초가에 빠뜨렸다.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 조들호의 반격에 신영일이 순순히 죄를 인정하게 될지, 위기를 빠져나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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